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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빛축제, 무형의 사회적 자본 형성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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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세종 빛축제, 무형의 사회적 자본 형성 모델로

시민들이 이끈 축제, 시가 예산 등을 보조하는 형태로 발전
낙화축제, 야간 경제 활성화와 연계…U대회 폐막식 활용 강구

 
[굿뉴스365] 세종시는 지난해 예산 전액이 삭감된 세종빛축제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된 점을 감안, 올해는 시민들이 주도하되 예산의 일부를 시가 마련하는 민관 협력의 축제모델로 발전시킬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민 주도 빛축제가 한국 축제 콘텐츠협회 공연부문 대상을 수상한 점 등을 고려, 2025년 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시는 2024년 빛 축제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꾸며져 무형의 사회적 자본을 형성했다고 보고 관 주도 였던 2023년 축제와 비교해 축제 추진방향을 정하고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나갈 생각이다.


또 낙화축제는 세종시만의 특색과 고유한 매력을 담은 야간축제로 정착시키고 U대회 폐막식에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지역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야간부시장으로 임명하고, 앞으로 재단 내 전담부서를 두고 코카카 아트페스티벌, 어반나잇 문화행사, 야간거리공연, 야간 캠프닉 등 야간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7 U대회를 위한 띄우기(BOOM UP) 행사의 일환으로 (가칭) ’흥이나유‘ 축제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산일제사 공장(220㎡)을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상반기 중 문화예술인을 위한 창작 및 전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문학관 기능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장욱진생가기념관과 연동면을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연출하여 내판역 미술마을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조성한다.


지난해 착공이 연기된 장욱진생가기념관은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5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한글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연동문화발전소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내판역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내판역을 장욱진역으로, 연동문화발전소를 장욱진문화발전소로 명칭을 변경 추진하여 장욱진 문화 브랜드 사업의 추진 동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김려수 국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장욱진 생가기념관 건립 등 분야별로 굵직굵직한 사업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독자적인 문화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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