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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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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세종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최선'

올해 경제산업국‧투자유치단 주요업무 계획서 밝혀
기회·교육발전특구-라이즈 연계로 첨단산업 인력양성
국가산단 조성·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성장동력 마련
누구나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양질의 일자리 확충

 
[굿뉴스365] 세종시 경제산업국은 올해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특구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과 투자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자영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 및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및 민자유치를 통한 의료·복합문화 쇼핑시설 확충 등 "자영업에서 기업까지, 행복한 민생경제” 실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환경미화, 지역제품 우선구매 캠페인, 지역기업 탐방 교육, 초중고 학생 대상 지역생산품 애용 교육 등 시민이 동참하는 "세종사랑운동”을 통해 "민생이 안정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8일 정음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경제산업국과 투자유치단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업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특구를 활용해 첨단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것.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와 RISE를 연계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에서부터 우수기업 유치까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규제특례‧세제지원 등 체계적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기술혁신을 가로막는 규제 장벽을 해소하고 기업의 신기술 실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제자유특구를 기획하여, 지역주도 혁신과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R&D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현재 개발계획 변경을 진행하고 있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투자를 유도하고 해외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다음으로 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수요 맞춤형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 북부권 산업단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소상공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권의 매력과 가치를 알려 시민이 스스로 찾아오는 동네 상권을 발굴한다.

 

상권 유형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지역별 대표 상권 조성을 위해 라이콘 타운 활성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뿌리깊은가게 선정 등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통해 로컬상권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골목상권의 소비 진작에 효과가 있는 여민전과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지정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종합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창구를 마련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펀드 조성 및 직‧간접 투자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신설 및 이전의 증가추세를 고려해 입주 공간*을 확충하고 창업트렌드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지역 청년과 창업기업 연계를 촉진한다.

 

중장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인프라 구축 등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근로자에게는 스마트뉴딜 기업에 대한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청년 고용창출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지원기능 강화 및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 지원을 통해, 교육에서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에 방점을 두고 있다.

 

취약계층 및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도 지원하고,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3조 원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과 경제부시장이 매월 기업을 방문하는 "두드림 데이”를 운영하여 대기업과 선도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기회발전특구, 미래전략펀드 등 시 투자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펼친다.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인책을 확대·신설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총 400억 규모 미래전략산업펀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향후 2호 펀드까지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달빛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경제적 효과, 환경적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하여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또 민자유치를 통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투자유치 원팀으로 민간 투자유치를 위한 협업을 강화해 향후,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 유치, 복합문화 쇼핑 시설과 마이스(MICE)산업 지원 등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기 국장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올해 경제산업국 및 투자유치단 직원은 "본립도생”의 마음과 시민이 동참하는 "세종사랑운동” 추진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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