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8 22:22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는 5일 계엄선포에 따른 국민의힘 당내 갈등에 대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당의 분열만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본인의 SNS에 올린 ‘김태흠의 생각’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엄동설한에 처해 있다”며 당이 단합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과 맞서 싸우고 난제들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선택보다도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당의 단합”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당이 분열하는 것이 최악의 선택”이라며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당이 분열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