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13 01:40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10월 4일 자로 각급 위원회를 포함한 시당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새로운 지역 정치를 주도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역할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강준현 위원장은 "세종시가 지역 정치의 혁신을 선도하고 행정수도로서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지역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당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세종시당은 각급 위원회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고문단으로는 이해찬 전 민주당 당 대표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으로 이루어진 상임고문과, ▲김기섭, ▲김종철, ▲김칠환, ▲나일환, ▲문군자, ▲박형주, ▲엄영옥, ▲오명열, ▲이기헌, ▲장완순, ▲조용희, ▲조완석, ▲채평석, ▲홍성욱으로 이루어진 고문단을 구성하여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당의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겼다.
상임부위원장으로는 문서진 전 세종시당 직능위원장을 중심으로, ▲강해정, ▲박성수, ▲안주성, ▲이순열, ▲장철웅, ▲조상호, ▲정연희를 포함한 6명의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보좌해 시당의 운영과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내부 소통과 조정을 담당하도록 했다.
대변인단은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김민정 전 조직국장과 박범종 전 청년위원장을 대변인으로 선임해 당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위원장 김현옥, ▲노인위원장 정용화, ▲청년위원장 김재형, ▲장애인위원장 김지혜, ▲노동위원장 정명식, ▲농어민위원장 서경희, ▲을지로위원장 김근성, ▲사회적경제위원장 여미전, ▲소상공인위원장 김영현, ▲직능위원장 김대연, ▲자치분권위원장 윤성규, ▲다문화위원장 이수연, ▲교육연수위원장 박병남, ▲홍보소통위원장 김명미로 구성된 14개의 각급 위원회는 지역과의 소통 및 당 활동의 주축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개편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민생을 돌보는 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정치의 혁신을 통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는 정당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