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생태교통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속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도시로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5분 도시 부산의 도전과 과제 △철도교통의 이해 △디아이와이를 통한 도시 가로환경 변화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 △스마트도시와 도시 공간계획 전략 △건강과 교통안전 중심, 도시교통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