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는 11일 17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차 재산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제2기분 재산세 부과 고지에 앞서 진행됐으며 읍면동 세무공무원의 납세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2024년도 2기분 재산세인 토지분재산세 중심의 업무 처리 요령, 7월 재산세 부과를 통해 납세자들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한 응대 방안, 그리고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산세 납세자는 구청 방문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고지서를 발급받고 과세 내역 조회 서비스 등의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의 직무 교육을 통해 재산세 납세자가 단순 민원 등으로 원거리인 구청 세무과를 찾는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구 세무과의 읍면동 세무공무원 직무 교육은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천안시 납세 행정의 신뢰도도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