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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ICT 축산단지 계획 철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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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당진 ICT 축산단지 계획 철회키로

김태흠 지사 “주민들이 반대하면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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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당진 ICT 축산단지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진 시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오성환 당진 시장과 긴급 회동을 통해 당진 ICT 축산단지 추진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상황 속에서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적이고 첨단화된 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주민 반대와 정치적 이슈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민주당과 정의당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주민 반대 서명이 접수되었고, 이에 김 지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피하고자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김 지사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야기하면서 아무리 좋은 미래의 정책이고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도 않겠다"고 강조하고 "반대 의견을 청취하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에서 오성환 시장은 "지사님의 시민 반대 시 철회 발언에도 불구하고, 주민 대책위원회는 지사님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며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하고 논산, 홍성 등 다른 지역에서의 중형 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진과 보령의 간척지를 선택했던 이유는 민간과 떨어져 있고, 국가 소유의 땅이기 때문에 절차적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지사는 "민주당과 정의당은 앞으로 5년, 10년 후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하며, 정치화하는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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