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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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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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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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 힘이 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를 선출한다.

 

치열하게 경쟁하되 비방, 험담, 모함하지 말고 당당하게 승부하라.

 

윤심을 받들어 기대지 말고 민심을 받들어 여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를 구하라.

 

특정인의 당대표 출마를 놓고 정치 지도자라는 사람이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막말 폭탄 세레를 퍼붇는가 하면 경쟁후보들은 한동훈을 겨냥해 닭싸움하듯 집중 쪼아대는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안이 없다며 1인 우상을 방불케 할 만큼 콘크리트 지지기반을 다지며 결집하는데 반해 국민의 힘은 과(過)만 들춰내고 이러쿵 저러쿵 책임만 물어 끌어 내리려고 한다.


사법리스크 연루에도 불구하고 이미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야당은 연일 정부를 벼르며 국회개원부터 입법독주로 채상병 특검을 비롯한 선거전 공세를 선거 이후까지 윤석열 정부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22대 개원 시작부터 힘빠진 정부여당은 닭쫓든 개 지붕쳐다보는 격으로 입법독주라며 국회 등원을 거부할 것처럼 하더니 백기를 들고 투항하듯 남겨둔 7석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받아들고 억지 춘향으로 등원했으나 국민들 눈에는 투사도 감동도 없다.

 

국회는 여소야대의 국면에서 그야말로 정부와 여당이 나가야할 정부정책 추진은 실종되고 힘빠진 정부여당은 한발짝도 앞으로 나갈수 없이 주도권을 잃고서도 반성은 말뿐이다.


윤석열정부로서 정책추진의 난맥상은 걸림돌이 아니라 바위수준의 암반이 놓인샘이자 다수의석을 차지한 야당은 숫적 우세를 앞세워 일사천리로 밀어 붙이는 국회결정을 대통령의 권한만을 앞세워 언제까지 거부할수는 없고 집권 중반 이후의 국정운영은 순탄치 않아 보인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에게 묻고 싶다. 처절하게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는가? 

 

국민의힘은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난민심을 가라앉혀 민생안정을통한 국정안정을 이룰수있는 누구든 이순신을 닮은 당대표가 나와야 한다.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대극 성웅 이순신 영화라도 되돌려 보라 임진왜란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했을때 이순신장군은 세계 최초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어 왜군을 물리치고 간신배들의 모함으로부터 형벌을 받고서도 의연히 나라걱정에 백의종군했고 전쟁중에는 엄격하면서도 자애로와 모든 백성들이 믿고 따를만큼 의기있고 공정했던 이순신 장군이다.


윤심에 기대어 장수를 뽑아 실패를 경험하고도 아직도 여전히 앞 다투어 윤심팔이를 하는 경쟁자가  당대표로 선출된들 국민들에게 감동은 없다.


이제부터라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누구든지 과감히 문제를 돌파하지 않으면 안된다 

상대방의 사법리스크에 대하여 "피하는자가 범죄자"라고 했던  말처럼 절차와 방법을 떠나 떳떳하다면 누구든지 과감히 국민적 의혹을 털고 가면 된다.


당대표를 선출하는 경선룰이 정해진 만큼 경선 시작부터 반칙과 불공정이 난무한다. 

 

이제부터라도  공정 경선에 임하고 국민적 관심을 모아야한다.  상대를 비방하거나 험담하지 말라 작금의 위기를 구해낼 비젼으로 승부하라.


새롭게 선출되는 당대표는 생각을 바꾸고 구태에서 벗어나 분골쇄신의 각오로 당을 혁신하라.

 

윤심을 받들기보다 민심을 받드는 공정한 당대표가 선출될지 국민들은 눈여겨 볼것이다.


보수의 가치는 전통만을 지키는것에 머무를것이 아니라 이제는 과감히 바꾸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낡은것을 고치고 부족함을 보충하는 보수다운 보수(補修)가 필요로 한다.


비단 국민 절반의 지지를 받는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경선이라 할지라도 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떠난 민심을 되찾는 22대 여당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야하고 이후있을 지방선거만큼은 승리를 견인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의힘이 변화된 모습으로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당대표 선출부터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는 당당해야 한다.

 

총선 패배의 책임과 약점을 보완하여 여소야대의 국정혼란을 잠재우고 당정이 재집권 동력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도록 과감하게 난제를 돌파하라.


성웅 이순신을 닮을만큼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는 장수가 당대표로 탄생할지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이 공정한지 과정을 지켜볼 것이다.

 

 

※ 본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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