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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첫 추경예산안 1,001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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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세종시, 올해 첫 추경예산안 1,001억원 편성

국비 매칭사업 등 일부 지방채 발행해 충당키로
세수부족 재원 마련 위한 고강도 구조조정 단행

 
[굿뉴스365] 세종시는 26일 업무추진비를 대폭 감액하고 지방채 발행을 포함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 1001억원(일반회계 780억원, 특별회계 221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 추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올해 총예산은 본예산 1조 9,060억원을 포함하여 총 2조 61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11.4%(2,579억원) 감소한 규모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세입원은 순세계잉여금 372억원,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에 따른 이자수입 100억원, 지방교부세 71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57억원 등 총 1,001억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사업들을 우선 반영, 업무추진비와 읍면동 문화행사 감액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추경안의 구체적인 편성 방안은 업무추진비를 일괄 감액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예산을 추가 반영했다.


특히 국고보조사업 등 현안 수요를 반영하고 시급한 재해 예방사업 등에 지방채를 반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소정면 복합커뮤니센터 건립 사업과 함께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등에 6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라는 것.


또 업무추진비를 전년 대비 10% 감액한 본예산 금액에 20%를 추가 감액하여 총 30%를 감액했다.


이와 함께 여비, 행사운영비성 경비 등의 감액과 사업 기간 조정, 사업 정비 등으로 312억원을 감액했다.


아울러 본예산에 일부 반영한 사업 중 경제위기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여성 등을 위한 필요예산 전액을 반영하는 등 925억원을 편성했다.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88억원, 영유아보육료 82억원, 부모급여(현금) 56억원, 아동수당지원 54억원 등을 반영했으며, 기초연금지급 133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43억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 부담금 41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자노선 손실 보전 160억원, 스마트그린벤처벨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 18억원 등을 편성했다.


본예산 편성 이후에 중앙부처로부터 지원 금액이 변경된 국고보조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1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14억원,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 4억원 등을 반영했다.


시는 또 대중교통 월 정액권(이응패스) 사업의 시행 준비를 위해 19억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지원 14억원,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위해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본심사를 거쳐 3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 재정의 십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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