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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바베큐축제 '구름인파' 불구 진행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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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홍성 바베큐축제 '구름인파' 불구 진행 '엉망'

주문기 고장 등 줄 서다 3시간…맛도 기대 이하

 
[굿뉴스365] 익숙치 않은 가을 폭우에도 불구하고 3일부터 5일까지 홍성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마련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주최측은 첫날인 3일 10만명에 이어 4일에도 18만6천명이 몰리는 등 30만명을 넘어서 축제기간 동안 5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과 더본코리아는 11월 첫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에서 바비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직전에 발생한 럼피스킨(소에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이미 지역에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점을 감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를 강행했다.

 

다행히 축제기간에 즈음해 럼피스킨병이 잦아들고 전염병 예방 접종도 80%에 이르러 큰 사고 없이 진행됐다.

 

하지만 축제가 최첨단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자기기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이나 외국인 참가자들에게서 볼멘소리도 적지 않게 나왔다.

 

더욱이 키호스크에 의한 주문방식에 불만이 고조되었으며 4일 한때 키호스크 고장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으며 주문을 포기하고 돌아서는 소비자도 있었다.

 

한 소비자는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간 낭비하고 온 느낌”이라며 "1시간 줄 서서 통돼지 바비큐 주문하고 옆줄로 옮겨서 통닭과 철판바베큐를 주문하니 2시간이 걸렸고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 3시간이 넘게 걸려 통돼지 바비큐를 포장해서 왔다. 음식도 너무 짜서 먹다 말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줄 서다 끝나니 다른 행사 구경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다 왔다”며 개선을 주문했고, 다른 소비자도 "줄은 어마어마하고 메인은 포기하고 간식거리만 먹다 돌아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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