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 연합회, ‘추석 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진행
[굿뉴스365]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 연합회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사리는 작년에도 센터 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을 전달한 한 바 있으며 매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특히 긴 연휴를 앞두고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라는 의미로 고사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을 준비했으며 센터 종사자들이 음식을 한부모 및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고사리 이혜주 대표는 “올해 유난히 긴 추석 연휴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 가정과 따뜻한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마음만은 함께하고 싶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 직접 전을 만들어주신 고사리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 위기 가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