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군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를 대비하고 보건소와 지역 내 병·의원 29개소, 약국 18개소를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부여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부여군청·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해열제나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운영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하길 당부드리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