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청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3년 3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김경호 부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제8361부대 3대대에서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또한 지역 예비군 정예화와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 구축에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정현 군수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를 전격 방문하는 등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급변하고 있다”며 “이런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우리 통합방위협의회의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 유지가 부여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