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30일‘신선 그린푸드 건강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생활 자립 능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식 섭취 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 가구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대상자 가정에 매월 방문해 신선 식재료와 건강음식 조리방법을 전달하고 주기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문자 단장은 “이웃들의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과 신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항상 여러 방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방법을 활용해 지역복지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