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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나경원, 장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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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김태흠 “나경원, 장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

“나경원, 가볍게 행동하지 말고 자중하라”… 날선 비판
"당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 정부와 한 몸 돼야

김태흠_충남도지사.jpg
김태흠 충남도지사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후보들을 향해 "진흙탕 싸움에 빠진 친정집에 충언을 드린다”며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서는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본인의 SNS 김태흠의 생각을 통해 "어렵게 정권교체를 이뤘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채 1년도 안 됐다”며 "집권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며 정부와 한 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작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언행을 보면 사심(私心)만 가득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생취의(捨生取義)의 자세로 당을 굳건하게 하고 국정운영을 뒷받침할지 고민할 때"라고 역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나경원 전 의원을 향애 "장(場)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며 "진짜 능력이 있다면 필요할 때 쓰일 것이다. 가볍게 행동하지 말고 자중하라”고 직격했다.

 

이어 "더구나 장관급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은 지 두세 달 만에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당 대표로 출마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이 어느 직책보다 중요한 자리”라고 강했다.

 

또 "손에 든 떡보다 맛있는 떡이 보인다고 내팽개치는 사람. 몇 달 만에 자신의 이익을 좇아 자리를 선택하는 사람.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 어찌 당대표로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성토했다.

 

이어 "벌써 당이 친이·친박, 친박·비박으로 망했던 과거를 잊었느냐”며 "과거 전철을 밟지 말자”고 했다.


그러면서 "제발,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자세로 당을 살리고, 살신성인(殺身成仁)의 마음으로 당을 바로 세우자”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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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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