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1 00:37

  • 흐림속초10.8℃
  • 흐림12.1℃
  • 흐림철원11.2℃
  • 구름조금동두천12.6℃
  • 구름조금파주11.7℃
  • 흐림대관령9.1℃
  • 구름많음춘천12.1℃
  • 구름조금백령도10.8℃
  • 비북강릉12.4℃
  • 흐림강릉12.7℃
  • 흐림동해12.8℃
  • 구름많음서울13.3℃
  • 구름많음인천13.3℃
  • 흐림원주13.5℃
  • 안개울릉도13.5℃
  • 비수원13.3℃
  • 흐림영월12.4℃
  • 흐림충주13.1℃
  • 흐림서산13.5℃
  • 흐림울진13.0℃
  • 비청주13.8℃
  • 흐림대전13.9℃
  • 구름많음추풍령12.3℃
  • 흐림안동12.8℃
  • 구름많음상주12.8℃
  • 비포항13.8℃
  • 구름많음군산14.4℃
  • 흐림대구14.2℃
  • 구름많음전주15.2℃
  • 비울산14.0℃
  • 흐림창원14.0℃
  • 비광주15.6℃
  • 비부산14.5℃
  • 흐림통영14.2℃
  • 흐림목포13.9℃
  • 비여수14.2℃
  • 안개흑산도12.4℃
  • 구름많음완도14.4℃
  • 흐림고창13.9℃
  • 구름많음순천13.7℃
  • 비홍성(예)13.6℃
  • 구름많음12.7℃
  • 흐림제주14.7℃
  • 구름많음고산13.1℃
  • 구름많음성산14.3℃
  • 흐림서귀포14.1℃
  • 흐림진주13.6℃
  • 구름조금강화12.6℃
  • 흐림양평14.1℃
  • 구름많음이천12.5℃
  • 흐림인제11.7℃
  • 구름많음홍천12.3℃
  • 흐림태백9.8℃
  • 흐림정선군11.1℃
  • 흐림제천12.5℃
  • 구름많음보은14.0℃
  • 흐림천안13.6℃
  • 구름많음보령14.7℃
  • 구름많음부여14.0℃
  • 구름많음금산14.4℃
  • 구름많음13.3℃
  • 흐림부안14.5℃
  • 흐림임실15.5℃
  • 흐림정읍14.9℃
  • 흐림남원15.2℃
  • 흐림장수13.7℃
  • 흐림고창군14.3℃
  • 흐림영광군14.0℃
  • 흐림김해시14.4℃
  • 흐림순창군15.7℃
  • 흐림북창원15.5℃
  • 흐림양산시15.2℃
  • 구름많음보성군15.0℃
  • 흐림강진군14.8℃
  • 구름많음장흥15.4℃
  • 흐림해남14.5℃
  • 구름많음고흥15.1℃
  • 흐림의령군13.9℃
  • 흐림함양군13.4℃
  • 구름많음광양시14.0℃
  • 흐림진도군13.6℃
  • 흐림봉화12.6℃
  • 흐림영주12.5℃
  • 구름많음문경12.9℃
  • 흐림청송군12.3℃
  • 구름많음영덕12.6℃
  • 흐림의성13.6℃
  • 구름많음구미13.6℃
  • 흐림영천13.3℃
  • 구름많음경주시13.4℃
  • 흐림거창12.4℃
  • 흐림합천13.7℃
  • 흐림밀양13.8℃
  • 흐림산청13.1℃
  • 흐림거제14.8℃
  • 구름많음남해14.1℃
  • 흐림15.2℃
기상청 제공
대전시,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치유캠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대전시,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치유캠프 개최

스마트폰 없이 다양한 대안활동 및 단체활동 프로그램 진행

대전시,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치유캠프 개최

 

[굿뉴스365] 대전시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폰 밖으로 오락' 치유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는 매년 1회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중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2021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청소년 5명 중 1명이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경우 지나치게 인터넷을 오래 사용해 학업 · 업무에 소홀하게 되고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지속해 건강이 악화되거나, 가족과 대화가 줄어들어 가족관계가 소원해지는 등 여러 문제를 겪는다.

이번 치유캠프는 참여 학생들이 미디어 사용 시간을 줄이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대안활동과 단체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11박 12일 동안 암벽 타기, 미니 야영, 공예 등 다양한 대안활동을 경험했고 캠프 후에도 인터넷 사용을 대체할 취미활동을 배웠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친구를 만나기 어려웠던 학생들은 수련관 체험, 체육활동 등 여러 단체활동을 통해 관계형성의 기회도 가졌다.

치유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캠프 첫날부터 스마트폰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쉬는 시간 동안 친구들과 보드게임과 운동을 해서 너무 즐거웠다”,“집에 가서도 취미로 할 수 있는 활동을 배웠다”,“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이번 캠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시는 치유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캠프 후에도 1:1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소년들은 성인에 비해 호기심 및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의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균형 잡힌 성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