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31

  • 구름많음속초11.9℃
  • 흐림12.8℃
  • 흐림철원11.8℃
  • 흐림동두천12.8℃
  • 흐림파주11.6℃
  • 흐림대관령8.5℃
  • 흐림춘천13.3℃
  • 흐림백령도11.4℃
  • 흐림북강릉12.6℃
  • 흐림강릉13.6℃
  • 구름많음동해12.9℃
  • 흐림서울15.6℃
  • 흐림인천15.0℃
  • 흐림원주16.3℃
  • 안개울릉도11.7℃
  • 흐림수원13.7℃
  • 흐림영월13.1℃
  • 구름많음충주13.8℃
  • 흐림서산12.7℃
  • 흐림울진12.8℃
  • 흐림청주17.1℃
  • 흐림대전14.8℃
  • 흐림추풍령13.4℃
  • 흐림안동15.0℃
  • 흐림상주15.8℃
  • 흐림포항16.3℃
  • 흐림군산13.5℃
  • 흐림대구17.4℃
  • 흐림전주16.8℃
  • 황사울산16.2℃
  • 흐림창원14.7℃
  • 흐림광주17.6℃
  • 황사부산17.9℃
  • 흐림통영14.8℃
  • 흐림목포16.6℃
  • 흐림여수15.7℃
  • 흐림흑산도14.9℃
  • 흐림완도15.4℃
  • 흐림고창13.4℃
  • 흐림순천11.9℃
  • 흐림홍성(예)12.5℃
  • 흐림13.1℃
  • 황사제주17.6℃
  • 흐림고산17.4℃
  • 흐림성산16.5℃
  • 황사서귀포18.9℃
  • 흐림진주13.5℃
  • 흐림강화12.6℃
  • 흐림양평13.8℃
  • 흐림이천14.1℃
  • 흐림인제13.1℃
  • 흐림홍천13.6℃
  • 흐림태백10.2℃
  • 흐림정선군12.0℃
  • 흐림제천12.2℃
  • 흐림보은13.0℃
  • 흐림천안12.8℃
  • 흐림보령14.1℃
  • 흐림부여13.2℃
  • 흐림금산13.1℃
  • 흐림14.5℃
  • 흐림부안15.5℃
  • 흐림임실12.8℃
  • 흐림정읍14.4℃
  • 흐림남원14.5℃
  • 흐림장수11.4℃
  • 흐림고창군15.3℃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5.9℃
  • 흐림순창군14.1℃
  • 흐림북창원16.5℃
  • 흐림양산시14.7℃
  • 흐림보성군13.3℃
  • 흐림강진군14.4℃
  • 흐림장흥14.3℃
  • 흐림해남14.8℃
  • 흐림고흥12.7℃
  • 흐림의령군14.5℃
  • 흐림함양군13.6℃
  • 흐림광양시15.7℃
  • 흐림진도군15.3℃
  • 흐림봉화12.3℃
  • 흐림영주13.5℃
  • 흐림문경14.8℃
  • 흐림청송군11.2℃
  • 구름많음영덕13.8℃
  • 흐림의성12.8℃
  • 흐림구미15.5℃
  • 흐림영천14.5℃
  • 흐림경주시14.1℃
  • 흐림거창13.3℃
  • 흐림합천14.5℃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3.7℃
  • 흐림거제18.3℃
  • 흐림남해15.5℃
  • 흐림14.3℃
기상청 제공
서천군, ‘서해 앞바다 생태계 회복’ 길산천~판교천 잇는 수로 건설 타당성 검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서천군, ‘서해 앞바다 생태계 회복’ 길산천~판교천 잇는 수로 건설 타당성 검토

길산천 하구 수문 설치로 해수 유입 막아 금강하구둑 해수유통 문제 없어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도 별개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

서천군, ‘서해 앞바다 생태계 회복’ 길산천_판교천 잇는 수로 건설 타당성 검토한다 4.jpg


[굿뉴스365] 서천군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서천 앞바다의 환경 개선을 위해 길산천(화양면 망월리)부터 판교천(종천면 장구리)을 잇는 수로 건설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길산천의 서천읍 삼산리 지점부터 두왕리 앞 도로 4번 국도를 따라 판교천의 서천읍 신송리 지점을 잇는 약 4.75km 길이의 수로를 건설해 총연장 14.6km 길이의 수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강하구둑 해수유통을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취수시설의 문제 등 양 도의 이해관계, 농민들 입장과 같이 사업 과정에서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1990년 금강하구둑이 생긴 이후 서천 앞바다는 지속적으로 생태계 파괴가 일어나고 있어 무작정 해수유통만을 기다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양면 망월리부터 종천면 장구리 배수갑문까지 이어지는 수로를 통해 서천 앞바다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유량의 민물을 공급해 연안 생태계를 회복해나가는 것이 수로 건설의 골자”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국정 과제인 금강하구둑 해수유통과 국가 사업인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길산천 하구에 바닷물 유입을 막기 위한 수문을 설치하면 금강하구둑 해수유통은 수로 건설에 전혀 영향 받지 않고 추진할 수 있다”며 "수로 건설이 농업용수 확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국가 차원에서 시행 중인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은 별개의 사업으로 정상 추진돼 지역 농민들의 숙원은 온전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수로 건설에 길산천(5.55km)과 판교천(4.30km)의 하천 정비와 확장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소형선박이 왕래하는 수변공간 조성과 주민 친수시설 제공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군은 내년 본예산을 확보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