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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6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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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6만명 다녀가

중부권 최대 정원 꽃 축제로 우뚝서다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6만명 다녀가

 

[굿뉴스365] 올해 공주시 대표 여름축제로 처음 개최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6만명의 인파가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공주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개최된 축제에 개막 첫날 1만 2천 명, 둘째 날 2만 8천 명, 셋째 날 2만여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4만 3천㎡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에서 애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여 본 20만 송이의 탐스러운 수국의 향연에 연신 탄성을 쏟아내며 눈 호강을 즐겼다.

또한 시는 이번 축제를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정하고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호응을 얻었다.

테마별로 꾸며진 화원을 산책하듯 걸으며 형형색색 피어난 수국을 감상하는 수국길 및 꽃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열정을 끌어 올리기에 충분했다.

수국정원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 또한 수국정원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구성해 꽃 구경을 하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국정원에서 전통시장까지 이어진 벽화마을을 여행하며 음식점에서 찍은 인증샷이나 유구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SNS에 올리거나 보여주면 수국 화분을 선물로 주는 영수증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구읍의 특산품 중 하나인 ‘인견’을 비롯해 유구읍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유구읍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밤에 은은한 조명을 받은 소담스러운 수국꽃은 색다른 매력을 내뿜으며 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야간조명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7월 10일까지 주말마다 밝혀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주력했는데 많은 분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국내 최고의 수국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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