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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향교, 경북으로 장의 연수

기사입력 2022.06.18 15:26
성주향교 들러 봉심, 직지사 등 유적 답사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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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천안향교(전교 이인섭)는 유림활성화를 위해 17일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원로 및 장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성주향교와 김천 직지사 일원을 탐방했다.

 

특히 전교와 지부회장 취임과 연계해 회원들의 소속감과 책임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이인섭 전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천안향교가 새롭게 변화하고 유림 모두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된 천안향교는 1398년(태조7년)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조선 선조 때 다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전에는 5성위(공자, 증자, 안자, 자사자, 맹자), 공문 10철(공자를 모셨던 제자중 10명), 송조 6현(정호, 소옹, 주희, 주돈이, 정이, 장재)이 배향돼 있고, 동무와 서무에는 아국 18현을 제향해 총 39위의 성현들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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