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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제보자 "계룡건설, 남공주산단에 엄청난 양의 돼지 분뇨 등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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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주민제보자 "계룡건설, 남공주산단에 엄청난 양의 돼지 분뇨 등 매립"

계룡건설과 공주시청 5번 찾아가 "공사장내 가로10m 세로 20m 깊이 2~3m의 돈사배설물 처리하라 항의"
"해결안되면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찾아가 계룡건설 불법공사 처리 촉구와 고발"
"계룡건설이 주민반발 심각성에 참관인 없이 돈사 자리 아닌 엉뚱한 곳 시추해 놓고 사진통보"

바위1.jpg
한국노총과 공주시, 경찰, 언론사 등이 입회한 가운데 전날에 이어 15일 오전에도 계룡건설이 공주시 검상동 일대 조성중인 남공주 산단 공사현장에 시방서와 달리 소할하지 않은 바윗덩이 등과 엄청난 양의 대지돈사내 분뇨처리불법 매립여부 등을 현장확인하고 있다.

 

[굿뉴스365]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시방서와 달리 바윗덩이 등 암석 등 매립에 이어 돼지 분뇨 등도 정화처리나 폐기처분없이 묻었다는 제보가 나와 감독관청의 철저한 규명이 필요하다.

이세종경제에 따르면 주민 제보자들은 15일 "대전을 대표한다는계룡건설이 남공주산단을 조성하면서 주민들이 키우던 돼지의  돈사(豚舍)에 돼지 배설물 등을 엄청나게 쌓였는데 그대로 묻었다"라며 "이런 계룡건설의 불법의혹을 사실대로 보도해  엄벌해야한다"고 제보했다.

한 제보자는 "이같이 엄청난 돈사(豚舍)에 돼지 배설물 등을 정화한 뒤 공사해달라고 계룡건설을 무려 5번이나 찾아가  환경의  심각성 등을 요구하거나 항의했지만 눈앞에서 묵살했다"고  재공사를 통해  돼지 배설물 등을 정화처리하고   계룡건설을 엄벌하도록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이라도 찾아갈 생각"이라고 했다.

바위.jpg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굴착해보니 바윗덩이 등 암석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해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때 나온 바윗덩이를 잘게 부수지 않고 그대로의 성토했다는 의혹이 14일 오전 굴착해보니 사실로 드러났다. 사진은 한국노총 등이 이날 오전 공사협장 바위덩이 매립현장을 굴착하는 장면(제공=제보자들)공

그러면서 "공사구간에 묻힌 돼지 돈사내 배설물은 가로10m 세로 20m에다 깊이 2~3m로, 계룡건설  현장공사 책임자만이 아니라 회사 고위 책임자들도 반드시 엄벌해 법이 있는 사회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 주민들이 윤석열 정부나, 공주시청에 대한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 제보자는 "다량의 돼지 분료처리 없이 그대로 매립됐다는 사실을 5번이나 계룡건설과 공주시청에 말했다"라며 "주민들의 집단 반발우려 등을 뒤늦게 눈치챈 계룡건설이 그곳을 파보겠다고 하더니 민원인들을 참관시키지도 않은 채 돈사자리가 아닌  엉뚱한  곳을 시추하고 나중에 사진 등 자료만 통보했더라, 이게 계룡건설의  두 얼굴 아니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주민들은 계룡건설이 공사중에 저지른 여러가지 불법행위도 제보하며 "앞으로 계룡건설의 무법, 탈법, 불법을 낱낱히 폭로해  법과 정의를 외치는 윤석열정부가 일대 주민의 한숨을 들을 것인지,  막대한 금전을 가진 계룡건설의 불법행위를 눈감아 줄 것인 지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과 공주시 경찰 등은 15일 오전  전날 (14일) 중단된 계룡건설이 조성하는 남공주 산단현장이 시방서를 따르지 않고 소할 하지 않은 암석을 불법  매립을 확인중에 있다.

이에 대해 계룡건설관계자는  암석을 소할하지 않고 매립했다는 한국노총등 의혹과  일부 주민들의  가축 분뇨를 그대로 묻었다는  의혹등을 위해  이미 굴착해 확인했고, 이번에도  협력하고 있다라며  결과는 더 두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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