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06 13:42

  • 맑음속초8.1℃
  • 맑음4.7℃
  • 맑음철원2.9℃
  • 맑음동두천4.5℃
  • 맑음파주3.8℃
  • 맑음대관령0.5℃
  • 맑음춘천5.0℃
  • 구름조금백령도4.1℃
  • 맑음북강릉8.2℃
  • 맑음강릉8.7℃
  • 맑음동해10.3℃
  • 맑음서울5.2℃
  • 맑음인천3.5℃
  • 맑음원주5.5℃
  • 구름많음울릉도7.5℃
  • 맑음수원5.1℃
  • 맑음영월6.1℃
  • 맑음충주6.2℃
  • 맑음서산6.9℃
  • 맑음울진10.3℃
  • 맑음청주7.5℃
  • 맑음대전7.6℃
  • 맑음추풍령6.0℃
  • 맑음안동7.9℃
  • 맑음상주8.1℃
  • 구름많음포항9.3℃
  • 맑음군산8.3℃
  • 구름많음대구8.9℃
  • 맑음전주7.8℃
  • 구름많음울산8.9℃
  • 구름많음창원10.8℃
  • 맑음광주9.0℃
  • 구름많음부산9.6℃
  • 구름많음통영11.1℃
  • 맑음목포9.3℃
  • 구름많음여수10.7℃
  • 구름많음흑산도11.7℃
  • 구름조금완도11.4℃
  • 구름조금고창8.0℃
  • 흐림순천7.2℃
  • 맑음홍성(예)8.1℃
  • 맑음7.5℃
  • 흐림제주12.7℃
  • 흐림고산11.4℃
  • 흐림성산12.1℃
  • 흐림서귀포12.2℃
  • 흐림진주9.5℃
  • 맑음강화3.4℃
  • 맑음양평5.4℃
  • 맑음이천6.7℃
  • 맑음인제3.8℃
  • 맑음홍천4.8℃
  • 맑음태백3.5℃
  • 맑음정선군4.7℃
  • 맑음제천4.2℃
  • 맑음보은6.4℃
  • 맑음천안6.6℃
  • 맑음보령9.6℃
  • 맑음부여8.7℃
  • 구름조금금산7.1℃
  • 맑음7.4℃
  • 구름조금부안8.5℃
  • 구름많음임실6.4℃
  • 구름조금정읍7.8℃
  • 흐림남원6.6℃
  • 흐림장수3.8℃
  • 구름조금고창군7.8℃
  • 구름조금영광군8.6℃
  • 흐림김해시9.5℃
  • 흐림순창군6.9℃
  • 흐림북창원10.4℃
  • 구름많음양산시11.4℃
  • 구름많음보성군10.6℃
  • 구름많음강진군11.0℃
  • 구름많음장흥10.6℃
  • 구름많음해남11.0℃
  • 구름많음고흥12.0℃
  • 흐림의령군11.6℃
  • 구름많음함양군7.4℃
  • 흐림광양시9.4℃
  • 구름많음진도군11.0℃
  • 맑음봉화6.5℃
  • 맑음영주5.9℃
  • 맑음문경6.6℃
  • 맑음청송군7.4℃
  • 맑음영덕9.5℃
  • 구름조금의성8.8℃
  • 구름조금구미9.4℃
  • 구름많음영천8.6℃
  • 구름많음경주시9.4℃
  • 흐림거창6.0℃
  • 흐림합천9.1℃
  • 구름많음밀양9.4℃
  • 구름많음산청7.2℃
  • 구름많음거제10.1℃
  • 흐림남해10.2℃
  • 구름많음10.6℃
기상청 제공
누리과정, 이제 대통령께서 답해야 합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누리과정, 이제 대통령께서 답해야 합니다.

최교진 교육감, 11일 청와대 앞 1인 시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누리과정 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했다.

이는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보육대란 해결을 위한 ‘긴급 국고 지원 촉구’에 이은 조치다.

최교진 교육감은 ‘누리과정은 대통령의 공약입니다.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십시오. 이제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답해야 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누리과정 위기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최 교육감은 “누리과정 무상보육은 대통령의 공약인데,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하는 것은 결국 아이들 교육비를 빼앗는 것”이라며, “이는 정작 본연의 책임인 초중고 교육 전체의 부실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의 경우는 전체학교 1년 운영비가 330억이고, 어린이집 1년 지원금이 170억이다”면서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한다면 결국 교육환경 개선, 시설격차 해소 등 초․중등 교육을 위한 필수 주요 예산이 삭감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보육대란과 교육대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께서 후보시절인 2012년 12월에 “국가책임 보육체계를 구축하고 5살까지 맞춤형 보육을 실시하겠다”며 “중앙정부가 책임지는 게 맞다”는 무상보육 공약에 대한 약속 이행을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누리과정의 교육청 책임전가로 벌써부터 교육대란이 몰려오고 있다”면서 “덩달아 우리 아이들의 꿈마저 무너지고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대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12일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13일 보육대란을 앞두고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을 대비해 편성한 예비비의 전액에 가까운 42억원을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긴급투입했다. 이 금액은 세종시의 어린이집들이 3개월을 버틸 수 있는 금액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