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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조달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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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혁신조달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정부가 혁신제품의 테스트베드, 초기시장 창출 마중물이 될 것

▲ 기획재정부
[굿뉴스365]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19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혁신조달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조달 정책이 혁신적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떤 효과를 보이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해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많은 기업인들이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더라도납품실적 부족 등으로 제품의 판매·기업의 성장으로이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들에 대한 공공조달 진입 문턱을 낮추고 공공부문이 첫번째 구매자가 되어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고자 혁신조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작년 하반기패스트트랙Ⅰ·Ⅱ를 도입해 현재까지 175개 제품을 지정했으며 혁신제품 풀은 8월말까지 200개, 연말까지 300개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제4차 범정부추진단 회의를 통해 신설한 패스트트랙Ⅲ도 적극 운용해 더욱 다양한 혁신제품들이 공공조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신설 트랙에서는 장차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유망한 제품들도 선별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정부가 혁신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부문 물품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 구매에 활용하고 혁신조달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인식 개선을 지속해 혁신조달 제도·문화가 확실히 뿌리내리고 시스템적으로 혁신성장·공공혁신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일환 차관은 인터넷·GPS·음성인식기술 등 현대사회 수많은 첨단기술이 정부조달을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우리 기업들도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한국판 애플’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가 혁신제품의 테스트베드가 되고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혁신조달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혁신조달에 대한 일선의 낮은 인식도, 일부 분야의 외산품 구매 관행 등을 애로사항으로 제기했으며 이에 안일환 차관은 연내 혁신조달 박람회·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공부문이 기존 구매관행을 탈피해 혁신적 국내 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도입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납품실적이 없더라도 향후 대외 경쟁력 확보가 기대되는 혁신적 제품들은 계약예규 개정을 통해 실적평가를 면제하는 등 공공조달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밖에 간담회에 제기된 현장 애로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들도 마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연내 혁신조달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9월 범정부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과제별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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