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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23 홍성 만해생각 역사문화축제 개최[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21일 이응노의 집 잔디광장에서‘홍성의 과거· 현재·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역사, 문화, 예술, 첨단 기술 및 과학 분야로 구성된‘2023 홍성 만해생각 역사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 역사 문화 부스 27개에서 800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였고, 흥미진진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홍성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홍주의 얼과 가치를 계승하고 우리 고장의 문제와 일상생활에 관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 중학교에서 버스를 임차하여 단체로 온 학생들까지 축제 부스마다 진지하고 흥미롭게 참여하는 모습으로 활기가 넘쳤으며 궁중 의상과 한복을 입고,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달걀꾸러미 만들기, 말판놀이, 활쏘기, 과즐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들이 진행됐다. 학교 선생님과 마을학교 선생님, 지역의 체험처 및 교육기관, 사회적 기업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한 홍성 역사문화축제는 홍성 지역 문화에 배우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정순 교육장은 "홍성 행복교육지구는 홍성의 마을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육활동을 펼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협력하고 상생하는 마을교육 생태계이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을교육 참여 주체들이 정성과 열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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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맞춤형 2024 고등학교 입학 지원[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19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성 지역 모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보호자,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고입신문, 홍성 고교학점제 알아보기 자료를 개별 배부하고, 고등학교 생활 알아보기를 위한 특강과 관내 8개 고등학교의 연합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맞춤형 개별 상담을 위한 온라인 질문 조사를 위한 정보무늬(QR코드)을 안내했다. 본 이야기 한마당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부분 해소되었고,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고교학점제, 2022 개정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관내 고등학교 별 특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많은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진학하기를 기대한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맞춤 진로‧진학교육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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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인문학과 만날 결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2023 교직원 인문학 직무연수 -‘가을밤, 인문학과 만날 결심’’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과 만날 결심’을 하고 세종교육원을 찾아준 연수생들에게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학, 문화, 예술, 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모습을 조명하는 네 가지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만남은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님과 함께했다. 두 번째 만남은 세종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인 ‘윤덕현 재즈밴드’가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세 번째 만남은 대중문화평론가 강유정 교수님이 ‘영화로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영화이야기와 함께 이 시대에 필요한 타인에 대한 연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네 번째 만남에서 박지훈 변호사는 ‘인생을 상대로 승소하는 나만의 방법’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었다. 강의가 진행되는 3일간, 교직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적극적인 경청의 자세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이의 삶, 우리의 삶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깨닫고 관계 맺기의 중요성에 공감하기도 했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어려운 시기에 교직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판도라의 상자처럼 온갖 재앙과 재악 뒤에도 희망이 남듯 인문학 연수를 통해 우리 세종 교직원의 삶에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을 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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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기관이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각 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시기를 3회차로 나누고 시·도별 재난환경과 기관의 여건을 고려해 실시하도록 훈련 체계를 개편했는데, 세종시교육청은 3회차에 실시한다. 6.5.~16. 8.28.~9.8., 10.23.~11.3. 이번 훈련기간에는 교육청-학교 간 통합연계훈련 교육청- 학교 간 불시 상황접수·전파 훈련 상황실 운영 등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튀르키예·모로코, 아프가니스탄 등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협력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는 훈련기간 내 2회 이상 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기관의 실정에 맞도록 훈련규모, 내용 등을 결정하도록 안내했으며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기획하고 행동하는 체험형·참여형 훈련을 통해 훈련 효능감을 촉진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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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돌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온마을늘봄터 2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강사를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세종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의 새로운 이름인 온마을늘봄터는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해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 온마을늘봄터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방과후 자료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마을늘봄터 순회강사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8일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10일에 면접 심사 후 11월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한 강사는 2024년 동안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수업을 지도하며 마을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온마을늘봄터 공개수업 실시, 활동 성장 기록 발송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2024년에는 온마을늘봄터를 위해 49개의 기관이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숲체험, 마술, 인스타툰 그리기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 도모를 위한 학교 밖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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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1일, 28일 총 2회에 걸쳐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세종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36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내’와 ‘내 몸에 맞는 건강한 밥상’, ‘노르딕워킹’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돌봄전담사들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세한 이론 강의와 함께 자연 속에서 노르딕워킹을 체험하고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초등돌봄전담사분들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연수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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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역사문화 탐방[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19일 경력직 공무원과 신규·저경력 공무원 25명이 함께하는 우리고장 역사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홍성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김좌진 장군 생가지와 홍주읍성을 돌아보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기회를 통해 우리 고장 역사에 자부심과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지광현 행정과장은 "이번 역사문화 탐방이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조직에 적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매사에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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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환경, 마을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굿뉴스365] 도란유치원은 10월 20일에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종촌에서 도란도랑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 축제는 원아,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주변 마을 기관, 이웃 등과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축제는 마을 교육의 연장선 기능을 해 마을 속 다양한 공동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확장해 구성원의 생태 및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생태, 환경, 마을’을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우리 마을 숲·공원 유아 사진전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란유 교직원과 학부모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홍보자료를 재활용품과 친환경 용품으로 직접 제작해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사례를 보였다. 더불어, 주변 마을 기관인 종촌동 복지관의 팝콘 먹거리 나눔 행사와 마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마을공연단의 오카리나와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여러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란유는 마을계획단 활동 마을 의제 전달식 마을 숲·하천 놀이 등 원아,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마을 교육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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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약속하는 생태교육은 교사 역량강화로부터 시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와 환경 보존을 위한 ‘2023 지속가능 생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기후와 환경, 자원 고갈 등 전 세계의 문제가 대두된 이후 교육계는 미래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무를 함께하고 있다. 특히 미래사회 지속을 위한 교육의 기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세종교육원은 선도적인 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 교사 및 교장·교감, 원장·원감을 대상으로 이번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학교 관리자 대상의 연수는 ‘잃어버린 자연, 지켜야 할 환경, 해야 할 생태전환교육’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생태 관련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지원 역량을 강화해 생태교육을 위한 철학적 기반을 확립할 예정이다. 교사 대상의 연수는 교육과정과 생활 속의 생태교육이라는 두 가지 큰 주제로 이뤄졌으며 교사의 생태교육 교육과정 학습경험이 학생들에게 전이되어 실생활로 연계되는 교육공동체 성장의 선순환 기틀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 과정 중에는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인 무주 푸른꿈고등학교를 탐방하고 태안지역의 해안사구 및 갯벌과 운곡습지 생태 관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영화 ‘수라’의 황윤 감독,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 북가좌초등학교 홍세영 교사 등 생태교육 전문 강사들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접근하였던 생태교육 교육과정이 교실 안에서 구체적인 방법으로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연수가 인류 공존을 위한 세계시민 역량 강화의 시작점으로 교사, 학교, 세종과 국가를 아우르는 큰 물줄기로 자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세종 교원의 생태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유·초·중등 교사와 관리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기획했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와 생활을 연결하는 생태적 삶의 기초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발전적으로 정착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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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보육통합의 현황과 과제를 논하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미래교육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 연수에는 관내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유아교육과 김영옥 명예교수가 ‘유아교육과 보육통합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유보통합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 누리과정 현황 구성원의 이해와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김영옥 명예교수는 유보통합의 시대적 필요성과 더불어 질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현장교원 및 관계자들이 가장 고민해야 하는 과제는 무엇인지,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영유아의 행복한 삶 지원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을 위한 역대 정부의 노력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각 구성원들의 이해와 책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바람직한 통합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