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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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천안,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27~28일[굿뉴스365] 천안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열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네빵집 68개소가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참여 동네빵집에서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천안 딸기우유와 흥타령쌀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빵빵데이의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관내 150팀, 관외 150팀 총 300팀 1,000여 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200팀 600여 명을 모집해 운영했으나, 빵지순례단 모집 규모 확대 요구에 따라 지난 3월 모집 결과 1,500여 팀, 4,500여 명이 신청하며 베리베리 빵빵데이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빵지순례단은 27일 빵지순례 출정식을 시작으로 천안 곳곳으로 행복한 빵 여행을 떠난다. 이번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우수한 빵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 동네빵집 2개소와 전통시장·책방 중 1개소를 방문한 후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수행한다. 순례단의 누리소통망(SNS) 후기가 천안의 숨은 빵 맛집과 관광자원, 문화공간을 홍보하는 효과로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두과자 굽기 및 천안 프렌즈 쿠키 꾸미기 체험행사는 사전 모집된 190팀 70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과업계와 지역농가, 기업, 대학 등 더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과 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 제과점은 천안 딸기, 밀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빵을 만들고, 지역 향토기업인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는 천안 낙농가 원유와 친환경 딸기로 만든 증정용‘빵빵데이 딸기우유’를 특별 생산해 공급한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자체예산을 투입해 천안 빵지순례 지도 제작, 천안 프렌즈 쿠키 체험 행사를 지원하며,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에서도 소외계층과 빵빵데이 행사를 함께하고자 빵 25,000개를 아동·장애인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빵지순례 출정식에서 빵의 도시 천안 브랜딩사업에 기여한 유공 제과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유공자는 ▲뚜쥬루 과자점 최종석 상무 ▲지씨브레드 지동열 대표 ▲학화 호두과자 조경찬 대표 ▲모두가 반한 호두파이 김용하 대표 ▲카페 다빈제과 이주형 대표 등 총 5명이다. 박창호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68개 참여 제과점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으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에 노력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빵은 우수한 지역자원이자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축제가 빵산업과 지역 농가의 상생은 물론 전통시장, 책방과도 연계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소상공인 홍보까지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호두과자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천안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품질 인증기준 및 절차 등을 마련해 6월 경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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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천년여행길'… 맨발황톳길 조성[굿뉴스365] 홍성군이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길 구간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황톳길은 길이 100m, 폭 1m 규모로 양쪽으로 지압길이 마련되어 있으며, 맨발로 황톳길과 지압길을 걸으면 혈액순환 촉진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황톳길 조성 시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히 배합하고 황토 유실 방지와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나 거닐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도 설치하는 등 꼼꼼한 공정관리를 진행했다. 천년여행길 주변에는 다채로운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봄기운이 가득하다. 이러한 자연친화적 매력에 힘입어 천년여행길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2022년 2만 여명이었던 방문객이 2023년에는 4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마을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아이들에게는 숲 체험학습장이 되어주고, 이용객들에게는 문화공연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매봉재 들꽃사랑방에서는 향긋한 들꽃차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맨발황톳길과 지압길 조성으로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이런 특색 있는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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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 한 달 앞으로[굿뉴스365]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브랜딩하고,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로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산업 전분야를 다루기 보다는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을 조성해 집중 조명하고 공연 위주에서 전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다. 4개 분야 전시관을 통해 산업별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현재 한류 흐름으로 자리잡은 인기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방송인, 배우, 가수,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인 에바 포피엘(여·42), 그렉 리바 프리스터(40)와 우즈베키스탄 출신 귀화인 구잘 투르수노바(여·38)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K-컬처 박람회 홍보와 개막 퍼포먼스, 축하 공연, 프로그램 패널 출연 등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주요 방문객 타깃층을 앰제트(MZ) 세대로 잡았다면 올해는 어린이, 가족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연령층부터 수학여행 등 단체관람객 유치까지 고려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운영 시간을 보완했다. 관객모집 위주의 대형 K-POP 공연은 지양하고 K-POP 역사와 의미를 음악평론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콘서트 인 더 월드, K-컬처 비정상회담을 제작하고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입구부터 산업전시관이 펼쳐진 겨레의 큰마당까지 약 800m를 아우르는 동선에 다양한 K-컬처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독립기념관도 세계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독립운동 시기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 이와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 존을 운영하고 1일 3만명분 이상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먹거리존에 푸드트럭 등 20개소를 비치한다. 무료 셔틀버스를 천안지역내 3개 코스로 5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주차 편의를 위해 소노벨 리조트 옆 임시주차장에서 독립기념관까지 별도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5월 20일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안전계획 수립에 맞춰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 천안동남 경찰서. 천안동남 소방서 등 유관 기관들과 협조체계를 갖추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시작된 우리의 문화가 지금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지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K-컬처의 저력을 방문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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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제4회 바다송어축제’… 4월 20일~5월 7일[굿뉴스365] 홍성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18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 남당어촌계의 주최·주관으로 바다송어 축제를 개최하는 홍성군이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의 매력을 알리고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바다송어 명가로 자리매김할 채비를 갖췄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남당항에서 성공한 바다송어 양식을 기념함과 동시에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27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바다송어 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막식에는 지역 문화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바다에서 키운 민물송어는 일반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흙내음이 없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가가 높아 어린이, 학생, 노인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남당항 바다송어 양식장이 위치한 천수만은 태풍의 피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하며 영양염류도 풍부해 바다송어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를 전국에 알리고 판매를 극대화해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와 함께 오는 5월 개장 예정인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송어는 저열량 고단백의 건강식품일뿐만 아니라 담백하면서도 고유의 향과 맛이 일품인 진정한 미식가들을 위한 별미”며 "이번 바다송어 축제에서 바다송어와 수산물의 참맛을 느끼고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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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가 돌아왔다” 태안군 봄 꽃게 수확 시작[굿뉴스365] 태안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가 지난달부터 첫 수확에 돌입해 지역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서는 지난달 첫 수확 이후 최근 하루 약 8~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며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달 중순 첫 수확 대비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신진도항 기준 위판가가 8일 현재 1kg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원 선이다. 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꽃게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꽃게찜이나 꽃게탕, 꽃게장 등 요리법도 다양하다”며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꽃게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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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문화원 화전놀이 축제 성료[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문화원(원장 김윤식)은 1일 문화원 주차장에서 올해로 3번째 화전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삼짇날 화전놀이는 삼짇날(음력 3월 3일)에 벌이는 축제를 가리키는 말로 고려시대에는 9대 속절의 하나였다. 이날을 ‘강남 갔던 제비 오는 날’이라고도 하며 삼질(삼짇날의 준말), 삼샛날 또는 여자의 날이라고 한다. 양의 수가 겹치는 삼짇날은 파릇파릇한 풀이 돋고 꽃들이 피어 봄기운이 완연하다. 그래서 이날은 봄에 걸맞는 모든 놀이와 풍속이 집중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풍년기원제례를 통해 한해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후 개막식에 이어 전통춤공연, 사물놀이 공연 및 화전만들기 체험,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은 5일장인 병천장날이자 3.1운동 당시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벌인 105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김윤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구구절에 강남으로 제비가 갔다가 삼월삼짇날 그 먼 길을 돌아 돌아온다고 한다. 특히 병천은 제비들이 많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고 하는 곳이다. 조상들이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과 산으로 다니면서 진달래꽃으로 화전놀이를 하면서 같이 즐기기도 한 날이다”며 "맛과 멋을 아는 조상들의 즐거움을 만끽해 달라”고 했다. 문진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화전놀이 축제가 이번이 세 번째 맞이한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규모가 있고 짜임새 있어 져서 감사하다”며 "우리 조상들도 매년 진달래꽃으로 화전놀이를 즐기면서 봄을 즐겼다. 화전놀이를 통해서 동남구 지역구주민들 여러분께서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빌면서 저도 오늘보다 더 나은 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은 "의원은 기본적인 지역구에서 기본적인 예산을 반영해 줘야 지역예술이 산다. 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예산은 요구하면 지역구 예산을 반영한다”며 "화전놀이 축제가 명실상부한 동남구에서 최고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진석 국회의원,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및 박긍호 병천면장, 이종석 충남문화원연합회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현남주 충남예술인협회장을 비롯 문화원 수강생,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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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또 해냈다"… 논산딸기축제, 세계서 찾는 명품축제 증명[굿뉴스365]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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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기는 지금 ‘2024 논산딸기축제’– 축제 마지막날, 식을 줄 모르는 열기[굿뉴스365] 논산딸기축제의 마지막 날인 24일, 축제현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열기로 가득하다. 이른 아침부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양손 가득 딸기를 들고, 논산시민가족공원 곳곳에 봄기운을 만끽하며,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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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딸기축제’봄날의 설렘을 안고 논산에서 만난다[굿뉴스365]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1일, 논산딸기축제는 총 방문객 4만 2천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편,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졌다. 회전익기 전시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딸기축제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며, 전시헬기 또한 작년 6대에서 8대로 증대되었다. 헬기 탑승 또한 인원수와 기간을 늘려 2일차인 22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진행된다. 시의 혁신적 마인드와 육군항공학교의 통큰결단이 만나 더욱 풍성해진 내용과 구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 것이었다. 이번 딸기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딸기과학키즈존 역시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사전에 철저히 방문객의 니즈를 파악해 프로그램에 적용한 것이 적중했음을 증명했다. 아이들은 극저온, 빛, 수소 등 다양한 소재로 한 체험 속에 숨겨져 있는 과학원리에 눈을 반짝였다. 전야제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충남태권도협회의 시범공연과 소리나래 난타로 전야제 공연에 시동을 걸었다. 뜨거워진 공연장의 열기는 우리가 그리워하던 그때 그 가수들인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의 공연으로 절정으로 치달았다. 전야제 공연 중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돼 세계 속에 논산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준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 영상이 송출되었다. 영상 속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논산딸기축제가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라는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백성현 시장은"첫날 논산딸기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 논산 농업의 희망을 밝히는 축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하루에 만족하지 마시고 남은 기간도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축제를 홍보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개막식은 22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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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4년 초봄의 설렘과 함께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굿뉴스365]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농식품해외박람회는 총 방문자 35만, 10톤 딸기 완판,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했다. 자신 있게 딸기를 통한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하는 명품 논산 딸기의 매력을 초봄의 설렘과 함께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나보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는 백성현 시장이 작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맞이하는 첫 번째 딸기 축제인 만큼 ‘격’이 다른 면모가 예상된다. 딸기축제 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 수확 체험’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 ‘드론레이싱 플라잉드론체험’, ‘딸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있으며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떡 메치기’등 시민참여형 콘텐츠도 남녀노소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작년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헬기 탑승 체험은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2일에서 3일로 체험기간을 늘리고 체험인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베이커리인 성심당과 농심 딸기 바나나킥 부스는 새롭게 시도된 협업으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새롭게 단장된 '제26회 2024 논산딸기축제'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태권도 시범, 난타 등이 축제의 흥에 시동을 걸고, 7080 가수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 등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어서 판타지 레이져쇼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딸기축제 전야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비전선포가 이뤄지게 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22일에 주 무대에서는 ‘제11회 논산딸기 전국 어린이 동요제’로 봄날의 새싹과 같은 싱그러움을 전해주며, 오후 6시에는 ‘딸기한복패션쇼’와 ‘팝페라공연’으로 딸기축제 개막식을 성대하게 알린다. 이어진 박지현, 인순이 등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셋째 날인 23일에는 초대형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주무대에서는 김민성재즈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래퍼 비오 공연 등 풍성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24일에는 ‘K-딸기 댄스경연대회’, ‘K-딸기 전국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폐막식 공연으로는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가수 김의영, 크라잉넛의 무대로 꾸며지게 된다. 이 밖에도 4일로 늘어난 KoRex 방산업체 특별전시회, 인플루언서 팸투어, 10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딸기 Global Zone, 딸기 레스토랑 등 새롭게 단장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안전총괄관리센터 부스를 신설해 축제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논산딸기산업, 미래농업을 제시하다 논산시 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에서 당당히 도내 최고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논산시는 2023년 딸기축제 대흥행,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대히트 그리고 2024년 딸기축제 대성공을 바탕으로 2027년 논신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논산시는 세계 최초 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해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자 한다. 100년의 재배 역사를 지닌 딸기의 고장으로서 오랜 기간 이어온 전통성과 25회의 논산딸기축제 개최를 통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논산시는 민선 8기 공약, 도시기본계획, 미래발전 종합계획, 딸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딸기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고, 28개의 딸기 스마트팜과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딸기산업 관련 인프라를 조성했다. 여기에 딸기엑스포 개최에 대한 정책적 기반과 시민들의 강한 추진 의지가 반영되면서 이제 엑스포는 담론을 넘어 산업적 가치로 논산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국가적 관점에서는 K-딸기의 글로벌화 및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산업적 관점에서는 딸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논산의 관점에서는 지역 인프라 개선 및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엑스포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