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라인건설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 오는 23일 특별공급[굿뉴스365] 라인건설이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분양하는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가 오는 23일(월)에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1순위 청약접수는 24일(화), 2순위는 25일(수)에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31일(화), 계약일은 12일(일)~15일(수)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는 전용면적 68㎡, 84㎡(A.B) 총 822가구로 구성된다. 총 공급물량 중 719가구가 아산테크노밸리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84㎡로 이뤄진다.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은 이 지역 12개 필지에 조성되는 'EG the1' 브랜드 분양단지로 현재 약 5,000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향후 총 8,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여건으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각 2개소, 염작초등학교, 아산테크노중학교, 아산 전자기계고등학교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있고, 아산테크노밸리의 중심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 내 공원과 테크노호수공원, 용남산, 단지 주변 근린공원 등 쾌적한 청정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KTX천안아산역과 SRT지제환승역, 평택역이 가까워 서울까지 수십분대에 오갈 수 있다. 34번국도, 북천안•안성•평택고덕IC 등의 이용도 편리해 멀티교통을 자랑한다.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 간 연결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로 배치할 계획이다.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편리한 내 집 앞 창고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생활가전 설치가 가능하고 활용도 높은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 84㎡의 85%의 대다수가 탁 트인 개방감의 6.3m의 와이드형 광폭 거실로 설계된다. 광폭 거실은 파티션 활용 시 2개의 알파룸으로 꾸밀 수 있고, 넓은 드레스룸은 고객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다. 또한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보다 넓어진 실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3면 발코니 확장으로 50.36㎡(84㎡A타입 기준)가 추가 서비스 면적으로 주어진다.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3.3㎡당 9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비규제 지역의 아파트로 만19세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6개월이상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자금조달계획서 및 의무거주 기간도 없고,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3년이다. 문의전화 : 1600-0322
-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7월 분양 예정[굿뉴스365] ㈜모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가 7월 분양을 앞두고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 RH5-2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840세대(예정)의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1,710세대(예정)의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이에 더해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혁신도시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정부의 규제지역 범위 확대 지정으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동시 유입되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 전국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외부 투자수요도 많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는 행정 및 교통 등 생활 편의성을 만족하는 주거 인프라를 구축 중으로, 대규모 행정타운이 구성될 계획이다.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국토정보공사 등 122개소 공공기관이 이전되고 신설된 행정타운 프리미엄으로, 인구 증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종 인프라가 마련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출 전망이다. 더불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 직주근접 환경이며, 배후수요도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 및 아파트 호가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입지에 위치하기에 주변 지역으로의 안정적인 교통망을 확보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연장될 계획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보유하며, 내포신도시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인근 버스노선을 다수 보유했다.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며, 홍성역도 이용하기 편하다. 이 외에도 단지 앞 홍북초, 중심학원가 등 도보권 내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녔으며, 중심상업지구 등 신도시 인프라 및 충남스포츠센터, 풍부한 녹지환경, 상업시설, 수변공원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여러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마련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견본주택은 7월 중 오픈 예정이며,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10에 위치한다.
-
천안 부창지구 주택재개발 사업 ‘순항’[굿뉴스365] 천안 동남권 원도심 부창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부창지구는 동남구 봉명동 62-53번지 일원 3만6859㎡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25층 아파트 9개 동 816세대로 규모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부창지구는 착공 현장을 제외하고 천안에서 추진 중인 정비 사업 단지 중 사업 추진 단계가 가장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게다가 사업부지와 인접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추진 중인 제2병원 신축이 예정돼 있다. 또 천안봉명초등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계광중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천안고등학교 등 10여개 학교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 조건 역시 편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1호선이 지나는 봉명역이 직선거리 300m에 위치해 KTX 천안아산역에서 서울 30분, 전국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주거 여건 또한 우수하다. 특히 부창지구는 천안역세권 사업지구 반경 1㎞ 내에 위치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보일 전망이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천안시, LH,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여해 주거·상업·산업 등이 집적된 거점 조성으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4년까지 총 1886억원을 투입해 1만5000㎡ 규모 혁신지구에 천안역 연결 복합환승센터, 지식산업센터, 생활 SOC,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부창지구는 이주와 철거를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철거가 끝나면 9월부터 착공·분양이 시작되며 준공과 입주는 2023년 3월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은 기존에 갖춰진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원도심 개발 사업은 지역 미래가치 상승과 함께 집값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설명했다. 장인수 조합장은 “천안 도시 발전에 저해되는 구도심 정비 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재개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며 “천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병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서비스 혁신 기반을 열다[굿뉴스365] 보건복지부는 병원에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병원 서비스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ICT 기술 발전으로 의료분야에 ICT 적용을 통한 진단·치료 질 제고 환자안전 강화 등이 가능해지면서 효과성, 지속가능성이 있는 병원의 ICT 활용 서비스모델을 선정해 실증을 지원하고 효과성을 검증해 이를 의료체계에 확산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세계적으로 스마트병원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국에서는 정부 주도로 스마트병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 특히 올해는 감염병 대응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의료기관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료기관은 기관별 상황에 맞춰 예시과제와 의료기관의 자체 아이디어를 종합해서 기획하고 제안서를 마련하게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의료기관은 최대 20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원내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실증하고 실증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확산방안을 제시한다. 향후 환자안전 강화, 진단 및 치료 질 제고 등을 위해 병원에 ICT를 활용한 스마트병원 서비스모델을 2025년까지 매년 3개 선정해 총 18개 스마트병원 모델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스마트병원 구축지원 사업 수행기관 공모는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공모계획을 확정해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의견수렴을 위한 공고문과 의견제출 방식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할 계획으로 협력 병·의원, 건강관리·의료기기 업체 등 타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사업목표 및 계획의 타당성, 수행역량, 성과관리 계획 등을 심의·평가해 선정한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발전하는 ICT 기술이 의료서비스에도 잘 적용되어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동일·유사안건 신속처리로 샌드박스 승인을 더욱 빠르게[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20년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공유미용실 서비스‘, ’전기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과금형 콘센트를 통한 전기차 충전서비스‘ 등 15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특례위는 지난 ‘20년 1·2차 특례위에서 승인하였던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와 ’공유미용실 서비스‘ 등 동일·유사안건을 심의했으며 동일·유사안건에 대해서는 심사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전문위원회 검토를 생략하고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통상 샌드박스 과제는 접수로부터 특례위 최종승인까지 2~3개월 가량 소요되나 이번에는 Fast-Track을 통해 평균 1개월 내에 최종 승인된 것이다. 이번 특례위를 통해 실증특례 14건, 임시허가 1건 등 총 15건의 과제가 상정·승인됐고 올해 총 35건의 융합 신제품·서비스에 대한 규제 애로가 해소됐다. ‘한국야쿠르트, 한풍네이처팜, 녹십자웰빙, 누리텔레콤, 다원에이치앤비, 바이오일레븐, 온누리H&C, 유니바이오, 투비콘, 필로시스헬스케어’ 등 10개사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해 추천·판매하는 서비스’를 신청했다. 동 사업은 ‘20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에서 승인된 풀무원 등 7개사의 실증특례와 동일하며 개인 건강정보, 설문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식습관·생활습관을 분석하고 보충이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해 추천 판매하는 개인맞춤형 서비스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소비자는 필요한 성분을 맞춤형으로 구매가 가능해, 과다 섭취 및 오남용이 방지되는 등 합리적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기 승인된 7개사와 이번 특례위에서 승인된 10개사의 실증결과를 통해, 법령정비에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법령정비를 신속하게 진행해 모든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벤틀 스페이스, 아카이브 코퍼레이션, 버츄어 라이브’는 ‘공유미용실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공유미용실이란, 1개 미용실 내에서 다수의 미용사가 각각의 영업신고를 해 각자의 사업권으로 독립 경영하되, 미용 설비·시설 공유로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형태의 미용실이다. 공유미용실 서비스 추가 승인으로 미용 분야에도 공유 경제가 확산되고 더 많은 미용사들이 초기 창업비용 부담없이 자가 미용실을 경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내년 중 공유미용실 서비스 허용을 위한 법령정비 착수예정이며 이번 실증특례 추가허용을 통해 ‘공유미용실 가이드라인’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람’은 ‘전기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사업내용은 전기버스의 운전석 방향 측면유리창 사이에 설치된 LED 발광으로 영상을 재생하고 이를 통해 공공정보·상업광고 등을 송출하는 서비스이다. 동 사업모델과 유사한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광고’ 안건이 ‘19년 제1차 특례위에서 승인된 바 있으며 ’부동산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 등 최근 디지털 미디어의 결합으로 인한 광고컨텐츠 다변화 추세를 반영한 과제들이 다수 승인됨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가 광고서비스 시장에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큐브 코리아’는 ‘과금형 콘센트를 통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과금형 콘센트란 일반 콘센트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하면서 이용자에게 전기사용량에 대한 요금부과가 가능한 콘센트를 통해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이다.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보급을 통해 최근 급속히 증가 중인 전기차 충전수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부와 국표원은 올해 중으로 과금형 콘센트의 제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이번 심의위원회는 첫 서면심의로서 신속처리을 통한 처리기간 단축으로 신청기업의 조속한 사업개시 등 규제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회의를 최소화하면서 기업의 규제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샌드박스는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관련된 기업들의 신산업 규제 애로 발굴과 해소에 초점을 맞추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및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이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한상의와 협업해 회원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판 뉴딜 관련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
한국의 국제표준화 주도할 차세대 전문가 발굴[굿뉴스365] 금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차세대 표준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우리나라의 젊은 표준 인재 3인이 결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 한국전기연구원 이경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 등 3명을 2020년 ‘IEC Young Professionals 프로그램’한국 대표로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IEC는 세계 각국의 젊고 유망한 전기전자분야 표준 인재를 차세대 국제표준 전문가로 육성하는 YP 프로그램을 중점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 YP 대표들은 IEC 총회 및 YP워크숍에 참석해 국제표준화 현장을 체험, 국제표준화 지식과 경험을 쌓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표준외교를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우리나라 대표로 선발된 3인은 각각 연구소와 협회, 시험인증기관 소속으로 표준화와 시험인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역량있는 젊은 인재들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은 IEC 산하 2개 기술위원회, 착용용 스마트기기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서 두 분야 국내 전문위원회 간사도 맡고 있으며 20회 이상의 국제회의 참가 경험이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이경준은 다년간 표준과 연계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IEC의 ‘고압개폐장치 및 제어장치’ 분야 기술위원회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분야 국내 전문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은 IT 전공자로서 약 4년간의 소방용품 시험인증 업무에 이어 향후 사물인터넷이 적용되는 소방분야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국제인증 업무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국표원은 ISO, 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할 젊은 표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3년부터 ‘차세대 국제표준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산·학·연 소속으로 표준개발 업무 3년 이상의 경력과 영어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표준화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해 지난 해까지 67명의 국제표준인재를 양성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31명의 신규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IEC YP로 선발된 3인도 올해 KYP 수료자 가운데 전기전자 분야의 직무역량과 의사소통능력, 성취동기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한국 대표로 IEC Y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명의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KYP를 수료한 우수 인력 모두가 ISO와 IEC 뿐만아니라 다양한 사실상표준화기구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나아가 국제표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19년 식품산업 생산실적 규모 81조 77억원[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81조77억원으로 ’18년 대비 2.7% 증가, 최근 3년간 연 평균 3.9%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14.6%의 높은 연 평균 성장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19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16.7%, 국내 총생산 대비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식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식품]식육제품 여전히 강세, 즉석섭취·편의식품 가장 크게 성장 [음료]커피와 탄산음료 증가, 우유류 지속 감소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강세 지속, 프로바이오틱스 급성장 [업종]업종별 전반적인 성장세 유지 [업체]생산실적 1조원 이상 5개사, 상위 순위 변동 등이다. 지난해 식품별 생산실적은 돼지고기 포장육 5조 9천억원, 쇠고기 포장육 5조 원, 식육함유 가공품 4조 3천억원로 국내 식품 생산에서 식육제품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즉석섭취·편의식품은 ‘19년 3조 5,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연 평균 15.3%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즉석섭취·편의식품의 성장세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섭취 편의성 등으로 국민 식생활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액상커피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16.1% 증가, 볶은커피은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커피의 소비 증가가 커피 제품 전반에 걸친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탄산음료 생산실적은 ‘19년 1조 5,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고 ‘17년 1조 138억원, ’18년 1조 2,326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달음식 수요증가에 따라 탄산음료도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유류 생산실적은 ‘19년 1조 6,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0.06% 감소했고 조제분유는 12.4% 감소했다. 저 출산 사회현상이 유가공품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다. 주류 생산실적은 ‘19년 3조 6,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소주의 생산실적은 ‘19년 1조 5,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반면, 맥주 생산실적은 ‘19년 8,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은 ‘19년 1조 9,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홍삼제품 점유율이 29.4%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생산액은 전년 대비 13.1% 감소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2,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45.2% 증가했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업종별 생산실적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2위는 축산물 관련업, 3위 용기·포장류업, 4위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순으로 조사됐다. ‘식품 등’ 생산실적은 ‘19년 47조 6,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전체 국내식품 생산실적의 5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물 관련업 중 식육가공업 생산실적은 ‘19년 5조 8,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는데,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알가공업 생산실적은 ’19년 3,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는데, 구운 계란이나 반숙계란 등 간식거리에 대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용기·포장류 제조업 생산실적은 ‘19년 5조 8,8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생산실적은 ‘19년 1조 9,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제조업체별 생산실적 1조원 이상인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4곳과 축산물가공업체 1곳을 포함한 총 5곳이다. 롯데칠성음료㈜가 ‘19년 2조 2,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씨제이제일제당㈜’ , 3위 ’㈜농심’, 4위 ‘하이트진로’, 5위 ‘서울우유협동조합’ 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2위였던 ‘롯데칠성음료㈜’가 소주와 탄산음료 등의 생산실적 상승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전년도 1위였던 ’씨제이제일제당㈜’이 2위로 순위 변경됐다. 식약처는 이번 생산실적 자료가 식품산업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식품기술 및 제품개발 등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인니 차관급 경제협력위원회 화상회의 개최[굿뉴스365]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8.25~26일 양일에 걸쳐 한-인니 차관급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경제협력위원회는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통상차관보, 인니측은 경제조정부 리잘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간 지속적인 경제협력의 증진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금번 경협위 개최는 18.9월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방한시 양국간 체결된 한-인도네시아간 경제협력위 MOU 이행을 위한 것으로 무역투자·산업협력·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영 차관보는 경협위에서 “양국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으로 한-인니 경협위 화상개최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협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하며 한국정부는 양국간 무역투자 활성화, 주력산업 협력 강화, 디지털 통상 확대 등을 통해 기업간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했다. 양국 정부는 금번 화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내 장관급 한-인니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수도권 127만호 중 경기남부·인천에 58만 … 내년까지 18만호 공급[굿뉴스365] 국토교통부는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에 75만 6천호, 서울시에 36만 4천호, 인천시에 15만 1천호 등 127만호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한다고 밝혔다.이중, 경기남부·인천에 57만 6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약 80%인 45만 6천호는 공공택지를 통해 공급하고 나머지 12만호는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한다.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경기 동남권에 13만 6천호, 서남권에 22만 6천호, 인천시에 9만 4천호를 공급한다.경기동남권은 강남3구 연접 지역인 성남·하남·과천 지역에 7만 8천호를 공급하고 수원·용인·의왕 등에 5만 8천호를 공급한다.경기서남권은 3기 신도시가 위치한 부천에 3.1만호를 비롯해 화성·평택·안산·시흥·광명·안양 등에 총 22만 6천호를 공급한다.인천시는 검단·계양 신도시에 5만 7천호, 영종하늘도시·검암역세권 등 총 9만 4천호를 공급한다. 경기남부·인천지역 공공택지를 통한 입주자 모집 물량은 올해 3만 7천호를 시작으로 ‘21년 7만 9천호, ’22년 6만 5천호가 계획되어 있다.올해 공급되는 입지는 인천검단, 과천지식정보타운, 화성동탄, 오산세교2, 영종하늘도시 등이 있고 ‘21년에 본 청약으로 공급되는 입지는 성남복정1·시흥거모·안산신길2·과천주암 등이며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는 입지는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하남교산·인천계양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홈페이지를 개설해 남양주·하남·인천 등 주요지구에 대한 개발구상, 교통대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약일정 알리미’를 통해 청약 3~4개월 전 문자메세지로 관심지구에 대한 청약일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등 수도권 127만호 주택 공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면서 “선제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신규 택지 후보지도 상시 관리 중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파라과이 첫 G2G 협력 교두보,“5억불 아순시온 철도”[굿뉴스365]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파라과이를 전격 방문했던 정부 민관합동대표단이 지난 19일 KIND와 파라과이 철도공사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양국 간 G2G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파라과이 경전철은 수도 아순시온과 외곽 으빠까라이를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5억불 규모의 민자사업으로 식민지시대 낡은 철도 외에는 도시철도가 전무한 아순시온 시에 도시철도를 최초로 건설하는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이다. KIND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동 철도의 사업 구상, 금융 조달, 투자자 및 시공사 섭외 등에 대해 파라과이 철도공사와 공동 협력을 하게 되며 MOU의 1단계 후속조치로 파라과이 철도공사의 요청에 따라 올해 타당성조사를 KIND에서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측은 타당성 조사 기간 중에 팀 코리아 구축, 금융조달방안 확정 등 관련 제반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공 등 본사업에 대해도 G2G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파라과이 정부와 협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외교부는 주파라과이 대사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파라과이 국회의장 및 공공사업통신부, 재무부, 외교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주선하고 출입국 절차를 지원하는 등 금번 민관합동대표단의 방문 성과를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박재순 해외건설정책과장은 “금번 G2G 협력은 올해 2월 방글라데시 3개 사업의 성과에 이은 투자개발사업 G2G 협력의 대표적 사례”고 설명하면서 “정부와 KIND, 공기업, 민간기업이 한마음으로 팀 코리아를 구성해 G2G 협력을 하는 해외건설 진출전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