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5:03
[굿뉴스365] "이명수 의원을 경선서 배제하면 국민의힘도 아산서 컷오프 될 것" "15년 의원 생활 동안 10번이나 국감 우수의원, 8년 연속 입법 정책 개발 분야 최우수 의원이 하위 10%라면 도대체 누가 하위권이 아닌 의원인가" "권력에 빌붙지 않고 협잡도 모르고 온몸이 부서지도록 오로지 시민과 국가만 위해 뛰어온 분을 공천배제 한다면 이당에 무슨 미련과 미래를 기대하겠는가?”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 들은 22일 이명수 의원 컷오프 논란 관련 크게 분노하며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
[굿뉴스365]충남도가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주요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갖고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앞에서 시민들이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와 ‘협치 중단’을 발표한 논평과 관련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유감표명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의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일부 시민들이 최소한 의사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이 의장은 13일 시의회 명의의 성명과 14일 논평을 통해 세종시의 산하단체장 임용과 관련된 인사청문회 미개최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14일...
[굿뉴스365]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1일 최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논평과 관련 이 의장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지난 14일 이순열 의장의 논평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순열 의장의 도를 넘는 잦은 정치 공세와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가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집행부와 협치 중단 선언을 발표한 이순열 의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역설했다.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인사 참극’, ‘궤변’ 등 비상식적인 거친 언어 사용에...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 '겸손하다'라는 말과 '교만하다'는 말은 반의어에 가깝다. 몇해 전 삼성그룹이 신입사원을 뽑는 과정에서 직무적성검사 언어논리영역 문제로 ‘겸양하다’의 반의어를 물었다. 정답은 ‘젠(잘난)체하다’였다. 겸양의 반의어는 교만, 거만, 오만, 자만으로 뜻이 비슷하지만 쓰임이 다른 여러 가지가 있다. ‘교만’은 자신의 지위 높음을 자랑하여 뽐내고 건방지게 행동하는 것이고 ‘거만’은 자신을 남에게 드러내기 위해 거들먹거리...
[굿뉴스365]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가 19일 전략공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에게 논평을 통해 격려했다. 류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 응원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당내 기득권에 당당히 반발하고 나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기회에 세종 시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고 함께 새시대를 열어가자”고 성원했다. 그는 "홍성국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곪을 대로 곪은 민주당 세종갑 공천의 난맥상이 ...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세종 갑지역구 노종용·배선호·박범종·봉정현·이영선 예비후보는 이강진 예비후보 전략공천설에 대해 밀실공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지 않은 이강진 예비후보로의 단수 또는 전략공천을 감행한다면 비상행동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고 천명했다. 홍성욱 민주당 세종시당 고문은 성명을 통해 "세종시갑 선거구는 세종시 출범 이후 계속 전략공천이 이어져 왔다”며 "이제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민의를 반영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설로 알려진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이 행해진 지 어느덧 160년이 지났다. 연설이 있기 4개월전 남과 북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펜실베니아주 게티스버그의 1863년 11월19일 열린 전몰장병을 위한 추도식에서 링컨 대통령은 2분짜리 짤막한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표현했다. 국민의(Of the people), 국민에 의한(By the people), 국민을 위한(...
[굿뉴스365] 세종시의회의 세종시 산하기관장 임명 전 인사청문회 개최 요구가 자칫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질 우려를 낳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13일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불발에 따른 유감을 표명한데 이어 14일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의회 명의로 인사청문회 불발에 따른 논평을 발표하며 치킨게임 양태로 번지고 있다. 이 의장의 논평에 대해 세종시는 이 의장이 내 논 논평이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 진실공방이 벌어질 조짐이다. 앞서 이 의장은 최근 요구했던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인사청문회 없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관련 지난 13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왼쪽), 14일 시의회 성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굿뉴스365]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가 인사청문회 없이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14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에 대해 인사 참극이라며 "최민호 시장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끝까지 물을 ...
[굿뉴스365] 세종시의회가 발표하는 성명을 보다 보면 가끔은 난독증(難讀症)에 빠지곤 한다. 내용은 시민을 위해라고 하는 전제를 두고 있지만 무엇이 시민을 위하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13일 세종시의회는 세종시가 산하단체장 인사를 하면서 의회와 협치를 하지 않았다는 즉 인사청문회를 열지 않았다는 이유로 세종시장을 ‘의회와 협치 무시, 궤변·독단·독선·독주하는 사람’으로 표현하며 맹비난하고 있다. 과연 그런가? 세종시민들이 불과 1년여 전에 무려 8년간 시정을 이끌어 왔던...
[굿뉴스365] 세종시의회는 13일 인사청문회 없이 문화관광재단 대표를 임명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협치 실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분명히 경고한다”며 "최민호 시장은 법과 제도, 시민과의 약속, 의회와의 협치를 무시하는 궤변과 독단·독선·독주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의장은 "최민호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기업인들에게 논산 농산물을 소개하는 백성현 논산시장 [굿뉴스365]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와 관련 전국을 망라해서 벤치마킹 할 것은 벤치마킹해서 충남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 충남내에서도 논산같은 경우가 적극적으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1월 2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국원장회의에서 산업경제실장의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내놓은 지시사항이다. 김 지사의 지적처럼 논산시의 농산물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은 이미 정평이...
[굿뉴스365]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
논산시의회가 지난 2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중 서류(자료)제출 요구서. [굿뉴스365] 논산시의회가 지난 2일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하고 중요 관련서류는 충남도에 요구할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법적 상충으로 논란이 된 광역의회의 기초단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거부에 대한 명분이 사라져 자칫 논산시의회가 타초경사(打草驚蛇, 풀을 건드려 뱀을 놀라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