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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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위촉[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6일 민선 8기 박정현 부여군수의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민선 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25명을 위촉했다. 부여군에서는 지난 11월 공약에 대한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예규에서 조례로 상향하는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충남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 방식인 ARS 전화모집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실적 평가, 실천계획 변경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이영길 단장과 주소희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가단의 심도 깊은 숙의·토론을 거쳐 사람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 강화 공약사업 지정 등 총 3건의 공약사업을 조정했다. 이영길 단장은 “평가단이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군민의 일상을 대변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공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임기 내 높은 이행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를 대표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의 공유·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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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 노래교실’운영[굿뉴스365]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30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충화면에 천당 1리 마을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노래교실 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해올 2월 가수로 데뷔한 박가연 가수가 봉사로 노래교실을 진행해 흥을 돋구어 주어 노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장기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이주형씨가 고맙소, 별빛 같은 내사랑아등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불러 큰 감동을 줬으며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큰 박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에서 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군 내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손기영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히 활동해 자연스러운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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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초촌면, 연말 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굿뉴스365] 초촌면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초촌면 장학회장 박정일은 쌀 10kg 50포를 초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어 5일에는 이태훈 비케이 바이오산업 대표가 쌀 10kg 100포를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황대진 초촌면장은 “추운 날씨에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줘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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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족센터, 언어코칭 ‘엄마나라 짝꿍나라’ 학습발표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 가족센터는 글로벌 영재육성 프로젝트 언어코칭 ‘엄마나라 짝꿍나라’ 학습발표회를 학생, 학부모, 각 초등학교 언어코칭 담당 선생님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학습발표회에 참여한 7개교 8팀은 각자 배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국어로 노래와 율동 등을 준비해 뛰어난 이중언어 실력과 끼를 선보이며 이중언어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영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언어코칭 ‘엄마나라 짝꿍나라’는 부여군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다. 군은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6명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언어코칭 강사를 각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파견했다. 5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언어코칭 강사들은 처음에는 두려움이 있었으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안 열심히 따라오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가족센터 담당자는 “내년에도 다문화와 비다문화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을 위해 더욱더 다양하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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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면, 귀농·귀촌인들 한자리에[굿뉴스365] 세도면은 지난 5일 세도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세도면 귀농·귀촌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여군 귀농귀촌 유입 및 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최근 5년간 타 시군에서 부여군 세도면으로 전입해 지역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부여군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귀농인 자기소개, 상호 교류의 시간 및 정보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면정 운영 협조 당부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세도면 귀농귀촌인협의회 윤석훈 회장은 “전국 제일의 원예특작 농업 인프라를 자랑하는 세도면에 정착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세도면은 올 한 해 전 면민이 합심해 부여세도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제45회 부여군민체육대회 종합우승, 제25회 부여군수기 축구대회 종합우승 등 여러 굵직한 체육대회 입상성적을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화합과 일치된 단합으로는 부여에서 으뜸가는 고장인 세도면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의 활발한 소통과 활동을 기대하며 내년에 펼쳐질 여러 주요 행사와 면정에도 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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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 문화탐방’ 호응 속 마무리[굿뉴스365] 부여군에서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이 큰 호응 속에 13년째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 유적지를 전국적 유명 명사와 함께 답사함으로써 부여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 처음 시작됐다. 군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 나무 박사 박상진 교수, 섬진강 시인 김용택,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부여 출신 신광섭 전)국립민속박물관장, 부여 출신 세계적 화가 김인중 신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강사로 초빙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탐방 프로그램은 일주일 전 부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초창기에는 참가인원 80명이 17분 만에 접수되며 큰 관심을 끌었었는데 코로나19로 2020, 2021년에는 부득이 중단했다 재개한 지난해와 올해에는 5분 만에 마감됐다. 서울,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쇄도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에서 교포 및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해 국제적 행사가 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부소산, 낙화암, 정림사지 등 유명 관광지 이외에 송국리 유적지, 장하리3층석탑, 임천 대조사, 홍산 관아, 반교리 돌담길, 주암리 은행나무, 대재각, 유왕산 등 백제 이전과 이후의 유적지를 집중 답사하며 부여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했고 결과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에 대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들 유적지에서 초빙 명사들은 자신의 인생과 예술에 바탕을 둔 인문학적 해설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특히 인기가 높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 답사’는 지난 10월 21일 답사로 제51회를 기록했다. 유홍준 교수는 최근 발간한 ‘국토박물관 순례’에 부여 답사의 진행 내용을 상세히 수록한 ‘백제문화의 꽃, 백제금동대향로’, ‘백마강에 울려 퍼지는 산유화가’ 등 두 편의 답사기를 실어 관광객 유치에 큰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답사를 주관해 온 정찬국 문화원장은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인기 답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도 “이 프로그램은 부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인문학 여행콘텐츠로 향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섭외해 최고의 여행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은 내년 4월 말에 재개되어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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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 저소득가정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굿뉴스365]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일 내산면 묘원리, 구룡면 금사리, 부여읍 오산리, 임천면 옥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연탄가격 인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협회 회원들과 부여군 상의군경회원들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직접 배달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지회장은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와 부여군 상의군경회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함께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 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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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업경영인, 전통문화 맥잇기 위한 행사 진행[굿뉴스365]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는 지난 1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 유지를 위한 전통장류 담그기 행사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은산면 소재 백마강마을주민자치회 도농교류센터에 모인 김상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부여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고춧가루, 마늘 등의 농산물을 활용해 고추장 500통을 담갔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부여연탄은행, 부여중앙성결교회 구제부에 110개를 전달했고 부여군 16개 읍·면의 소외계층 390세대에도 전달됐다. 김상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장담그기를 이어올 수 있어 뿌듯하기도 하고 부여군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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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4일 이지훈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연구이사를 초청해 ‘지방정부 행복 정책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각 부서에서 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시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나선 이지훈 연구이사는 1시간여 동안 지방정부의 행복 정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행복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고 국내외 행복 정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소양 함양과 공직가치 확립 등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공직자 명사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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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2023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여군은 지난해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상대에 오른 17개 지자체 가운데 군 단위는 부여군이 유일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자체가 표준화된 자체평가 점검표를 활용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조례,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제도이다. 정책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아동에게 미칠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평가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아동 권리 인식 증진 및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180개 지자체에서 619건의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부여군은 지속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 우수지자체 선정, 올해 4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 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한 성과가 나타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꿈꿀 수 있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정책 반영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