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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이 시대의 사진작가전[굿뉴스365] 공주문화관광재단이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이 시대의 사진작가전-김혜식‘甕獨讀 -흰 바람벽으로부터 전’ ’을 개최한다. ‘2023 공주 이 시대의 사진작가전’은 공주지역 사진 분야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원로작가를 추천회의를 통해 선정, 기획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1명의 사진작가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김혜식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수장고라는 주제를 살려 자주 볼 수 없었던 유물을 사진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사업 담당자는 “관람객이 유물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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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아동 비만예방 위한‘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운영[굿뉴스365] 보령시보건소는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아동 17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초등학생 비만군은 최근 5년 평균 36.8%로 4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집계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의 비만 예방교육을 제공해 영양·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 인식과 체계적인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영양사, 체육지도자와 함께 각 학교 영양교사, 스포츠강사의 협조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과 설문조사를 통한 영양지식·운동행태개선 정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최근 신체활동량 감소로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보건소와 학교의 협력을 통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운영으로 아동의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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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경영비 절감 위해 유기질비료 1만 4854ton 지원[굿뉴스365] 보령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쌀 품질 제고를 위해 총 1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5509 농가이며 지원물량은 1만 4854톤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지원할 수 없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영농기 이전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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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치매안심센터, 직장인 가족 위한‘해질녘 치매환자 가족’교육운영[굿뉴스365]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해질녘 치매환자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령시치매안심센터의 등록관리 치매환자 2562명 중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181명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및 부양 부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기별 치매의 이해 및 증상 관리와 치매환자 돌봄 방법, 정신과 전문의의 치매돌봄에서 오는 정신과적 스트레스 관리 등 교육을 진행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치매 가족의 상호지지 자원 교환과 일상의 심리적 고립감 완화에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 4회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해질녘 가족 교육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돌봄의 지혜를 획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보호자의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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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정예 농업인력 양성’[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장 식사,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모두 23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며“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분야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며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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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 본격 착수[굿뉴스365]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예방과 선제 감시를 위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시활동은 예산 지역 1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모기를 채집, 주요 원인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과 밀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자료는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질병관리청과 시군에 매주 제공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되었을 때 발령된다.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경우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 또는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된다. 잠복기는 5-15일이고 대부분 무증상이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20-30%의 사망률을 보인다. 국내 환자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6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감염 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발생 분포가 확대된다 따라 매개체 관련 질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개체 감시를 통해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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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추진[굿뉴스365]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 수출전문기관과 함께 내수중심의 자동차 융합부품 산업의 수출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에 관심 있는 도내 자동차 융합부품 관련 본사·공장·지사·연구소 등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단순 영업소는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최대 3000만원이며 △수출역량 강화 △무역실무 △해외활동 및 영업 3개 분야 13개 세부사업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사전컨설팅 및 해외시장조사 △해외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수출 마케팅 자료 제작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등이다. 지원항목별 한도액 이내 지원 및 프로그램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평가를 통해 확정된 지원범위 이상 초과 금액은 수혜기업이 부담한다. 지원기간은 협약일부터 10월말까지이다. 신청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를 구비해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누리집과 모빌리티 전담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는 수출 경험이 없는 신규 진입 기업을 밀착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해외사무소를 통해 해외 바이어·유관 기관 간 네트워킹을 추진함으로써 수출성과를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개소한 세계화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 자문과 화상상담 등을 상시 지원해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업체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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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가로림만 청정어장 탈바꿈 시킨다[굿뉴스365]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지수는 모두 5등급으로 변한다. 이에 도는 기초조사를 통해 △해역별 현황 △해양 환경 특성 △양식어장 환경문제 파악 △폐기물 처리 체계 수립 △어장관리방안 마련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 수립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순차적으로 대응한다. 청정어장 재생은 총사업비 5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해 태안군 근소만 해역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생산성이 저하된 만해역의 오염퇴적물 제거 등 어장환경개선의 효율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 조성을 위해 어장환경 건강성 회복과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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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단 내 미활용부지 임대 허용 법령 개정. ‘환영’[굿뉴스365] 충남 서산시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공장 증설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모 기업은 1.5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공사에 필요한 자재 야적장 및 주차장 확보에 고전하고 있었다. 해당 기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미활용 산업 용지를 활용하려 했으나 현행법상 공장설립 완료 전에는 임대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에 대한 규제 개선을 건의한 결과 2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공장설립 완료 전 산업용지도 임대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결정됐다. 시는 법 개정을 통해 유휴상태인 산업용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장 신·증축 시 야적장 및 주차장 확보 부담을 덜어 기업의 활발한 투자 활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번 개정을 기회로 기업 발전 지원 및 우량기업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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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29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를 지급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천250만원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평생 교육 강좌 수강 희망자에게 선정을 거쳐 1인당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자는 이용권을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한 해 6천만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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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만족 원스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업무 대행업체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 서산지역 건축사회,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등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 서산지역 건축사회,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는 신속하고 깔끔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회의는 건축, 개발행위, 농지 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전달하고 대행업체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공유했다.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원처리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건축 행정 운영으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 행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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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바른 식생활 건강한 먹거리 즐기는 도시 조성[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 7월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바른 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 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식생활 체험 공간에서 열린다. 올해는 그동안 2년에 걸쳐 진행되던 교육 과정을 1년으로 단축해 장기간 교육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과정에 ▲식생활 교육의 의미와 방향 ▲먹거리 방관자에서 먹거리 시민으로 ▲한식의 이해와 한식 가치 연계 식생활 등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미각 교육의 이론과 실제 ▲식생활 교육 사례와 조리 실습 ▲식생활 교육 대상의 이해와 교수법 등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에 길든 시민들이 바른 식생활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어업의 가치를 알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 식생활 개선 및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 로컬푸드 가치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을 통해 8명의 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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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 일제 점검 추진[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29일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5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5월 10일까지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개소, 토석채취허가지 9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 지역 31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 전반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필요하거나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중간 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기윤 산림공원과장은 “최근, 토석채취허가지 주변 피해발생 민원이 접수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붕괴 및 토사유출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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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체육회, 재활 체육 프로그램 컬링 체험 성료[굿뉴스365] 충남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재활 체육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시에서 지원하는 ‘재활 체육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60여명이 참가해 강릉컬링센터에서 2일간 컬링을 체험했다. 특히 일반 컬링과는 달리 충청남도 내 최초로 휠체어 컬링을 병행해 휠체어 장애인 7명도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 참가자들의 이동을 위한 휠체어 전용 리프트 차량을 임차하는 등 각종 지원으로 도내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컬링 지도자에게 1일 차에는 사전 안전 교육, 빙상 적응, 스위핑 등을 강습받았으며 2일 차에는 스톤 던지기, 팀별 미니경기 등 배운 것을 응용해 실전 경기를 진행했다. 컬링 체험을 마친 한 휠체어 참가자는 “티브이로만 본 컬링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며 “우리 휠체어 장애인들은 평상시 장거리 이동하기도 어려운데 이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서산시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 참가자의 보호자는 “땀까지 흘리며 열정적으로 컬링 체험에 응하는 모습이 뭉클하고 뿌듯했다”며 “이번 체험이 재활 의식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가하길 아주 잘했다”고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을 표했다.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컬링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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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체육인재육성기금지원 협약 및 전달식 개최[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4년 체육인재육성기금지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기동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현재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0개 학교, 25개 운동부 선수의 훈련비 및 용품 지원 등 체육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산시체육회에 6억 6천여만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우수 전문체육지도자를 채용하고 축구, 수영, 야구, 복싱, 유도, 복싱의 6개 협회 엘리트 체육 인재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학교운동경기부의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청 및 체육회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2월 29일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우승 및 대회 7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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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산업 인재양성을 위한‘밑그림’완성[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인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체결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성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과 지역특화산업, 신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핵심 분야는 자동차, 석유화학, UAM, 스마트팜 4가지로 선정했으며 분야별로 참여기관의 역할을 설정하고 시기를 구분해 2030년 이후를 내다보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특히 시가 드론·바이오·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는 사업들과 연계해 인재를 육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는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산·관·학 인재 양성 선순환의 실무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보고서는 업무협약 참여기관, 지역 특성화고교, 대산공단협의회 등에서 지역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의 실무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성대와 함께 서산시 특화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선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청년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지역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인구감소 시대 행정의 역할이다”며 “이번 용역으로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구체화해 지역의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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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음달 2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굿뉴스365] 당진시는 오는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했다.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후 발급받을 수 있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에 더해 오는 10월 2일부터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신청 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본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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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소년재단, 신성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굿뉴스365] 당진시청소년재단은 28일 신성대학교 교수회의실에서 신성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학 탐방과 교육, 복지 상담 분야의 연구·조사 협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당진시 청소년 관련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및 공동 상호지원 협력 강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청소년 특성화 자문 컨설팅 역할 지원 △양자 간 교육자원을 활용한 상호지원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 공동참여 및 홍보 △상호 간 수행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연구를 위한 인적 지원 및 업무 협력 강화 △ 기타 청소년 활동, 봉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성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당진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당진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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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랑사서 대형산불 대비 합동 진화 훈련 실시[굿뉴스365] 당진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27일 영랑사에서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형산불 대비 훈련을 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당진시 영랑사 인접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해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에는 당진시 산불진화대, 당진소방서 등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 차량 2대 소방차량 2대 등 산불 진화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림 및 전통 사찰 방어 훈련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연계성 훈련 △산림화재 대응 작전도 활용·작전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에 접어들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내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멈춰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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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점검[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8일 오는 30일부터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중심으로 행사를 총괄 준비하는 관광진흥과와 협업부서인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공동주택과, 음봉면의 부서장과 관련 팀장들이 함께 행사장 주변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은 현장에 설치되고 있는 공연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행사장 안전관리 △주요 도로변 보수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및 축제 시 환경정비 △축제 기간 주차 및 교통 안내 등 행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각 부서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로 2번째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유명 공연진으로 메인 공연 라인업을 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체험존, 플리마켓존, 홍보존을 조성해, 사랑하는 가족·연인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확대 준비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와 협업으로 먹거리존을 구성해 가성비 높은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도 별도 운행한다. 한편 시는 축제장 안전을 우선해 확보하기 위해 오는 29일에도 유관 기관·단체 합동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